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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학업중단 줄이는 현실 방안 모색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와 대안교육 시설 현장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노력 및 대안교육시설 지원 방법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담양의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 상반기 학업중단 대상학생이 13명으로 2021년에 비해 증가 추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 중 62.50%가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서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위원장인 주명숙 학교지원센터장은 “학업중단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 이에 걸맞는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업중단비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숙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업을 포기하려는 징조가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여 해당 학생의 수준에 적합한 방향으로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지원 민관협의체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면 학업중단 비율은 낮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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