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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마음약방’ 지친마음 쓰담쓰담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7월 28일~29일, 8월 4일~5일 총 4일간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2022.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학생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율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을 대상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간이심리검사(mbti성격유형검사, 진로유형검사 등), 나만의 마음치료제 만들기, 찾아가는 상담실로 구성됐다.

 

  특히 ‘나만의 마음치료제 만들기’는 자신의 기분을 닮은 색깔의 음료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재확산, 관계 속 감정 소모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 느끼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를 생각하면서 음료수를 만들었다”며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선물할 수 있어서 두 배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희 교육장은 “다시 시작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우리가 다시 한번 물리적 방역 뿐 아니라 심리적 방역 또한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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