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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곧 평가” 전남 초등 평가 ‘과정 중심으로’

 

 

 전남도 교육청이 초등학교 평가를 지필고사 중심의 획일적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을 중시하는 다양한 평가로 전환했다.

 

‘수업이 곧 평가고, 평가가 곧 수업이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평가에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전남 초등 학생평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2년 전 도교육청 주관 초등 일제고사를 전면 폐지한 데 이어 올 1학기부터는 단위학교에서 평가체제를 갖추고 자율적으로 교사별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에서 수업, 평가, 기록에 이르기까지 일관성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다.

 

초등 평가는 경쟁이 아닌 협력적 관계에서 함께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우선 평가제도를 개선했다. 즉,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중요하게 지도한 내용과 기능을 평가해 학생의 교육목표 도달정도를 확인하고 교수학습의 질을 개선하는 데 평가의 주안점을 두도록 했다.

  

평가의 기본 방향은 ▲전인적 성장 ▲과정 중심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 강화 등이이며, 이를 위해 ▲기초학력이 보장되는 평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평가 ▲실생활 연계 평가 ▲다양성·개성존중 평가 ▲토론 중시 평가▲자기성찰 평가 등 6가지 사항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평가는 교과의 특성에 적합한 서술·논술형, 토의토론, 실험실습, 보고서, 구술, 관찰,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평가계획 수립과 실천, 피드백과 기록 등 일련의 과정이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위학교별로 평가시스템을 마련해 시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평가기록을 토대로 학부모 상담, 가정통지 등을 수시 또는 종합적으로 실시해 학교와 평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 나가도록 했다. 지원단 운영, 연구학교나 수업연구회 운영, 교사 직무연수와 자료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55개교, 1661명의 교사가 직무연수를 이수한 데 이어 올해는 301개교, 1482명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과 김여선 장학관은 “평가는 자신을 깨닫게 하고 또 다른 앎으로 이어주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과정을 중시하는 평가가 아이들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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