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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 청소년 여름 독서·토론 교실 운영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영암공공도서관(교육장 최광표)은 8월 2일 화요일부터 8월 5일 금요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022년 청소년 여름 독서·토론 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영암중학교와 영암여자중학교 1학년 18명으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수석교사 명혜정을 초청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청소년 여름 독서·토론 교실은 ‘기후 변화 쫌 아는 십대’, ‘지구는 고양이들이 지킨다’ 등의 도서를 읽고 질문지 만들기, 월드 카페 토론, 라운딩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대안을 마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도강사인 명혜정은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중이며 ‘토론의 숲에서 나를 만나다’, ‘인문학의 숲을 거니는 토론 수업’ 등을 저술한 독서·토론 전문 강사다.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기후 변화와 지구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없었는데 영암공공도서관에서 개최한 독서·토론 교실에 참여, 독서 활동과 월드 카페 토론을 해본 후 환경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해 더 깊게 생각을 하고 지구 살리기를 조금씩 실천해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 교실이 영암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SW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영암공공도서관은 기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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