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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학원 김용만 이사장, 효송 꿈나무 장학금 지급

학교법인 청송학원 김용만 이사장이 지난 10일 정원(正元)장학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어가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제2회 효송(效松)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숭덕고에 따르면 효송 꿈나무 장학금은 광주 관내 초등학생 28명에 각각 50만 원씩 1,400만 원을 전달했다.

 

효송 꿈나무 장학금은 청송학원 숭덕고등학교와 정원장학복지재단을 설립한 청송(靑松) 김길수 설립자와 설립자의 배우자인 자선당(慈善堂) 이군자 여사의 뜻을 이어받기 위하여 김용만 이사장이 신설한 장학금이다. 장학금 명칭도 김 이사장이 부모님의 높은 뜻을 본받고자 하는 뜻으로 ‘효송(效松)’이라는 단어와 초등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꿈나무’라는 단어를 합쳐 만들었다.

 

김용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고, 힘든 상황을 탓하지 말고, 그것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주실 것”을 당부하며 “효송 장학생 여러분은 몇 번이고 거듭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학교법인 청송학원 숭덕고등학교 설립자 김길수 선생이 부모님의 높으신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0년 3월 사재 3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고, 현재 총 110억 원의 기금으로 운용되고 있다.

 

한편 정원장학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금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효송(效松) 꿈나무 장학금, ▲숭덕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한 정원(正元) 장학금 ▲광주 중3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청송(靑松) 장학금 ▲청송학원 설립자님의 고향 인재를 키우는 청송 고향 사랑 장학금 ▲광주 지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을 지원하는 자선당(慈善堂) 장학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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