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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스웨어를 활용해 공부하는 장소 마련

함평 엄다초등학교, 카페와 같은 편안한 곳에서 AI교실 개관 

 

엄다초등학교(교장 류재인)는 3월 13일(수) AI 코스웨어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엄다초등학교는 2023년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공지능(AI)교실 구축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년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미래교실에 적합한 AI교실을 구축하였다.

 

학생들은 2층 형태의 공간을 제안하였고, 학부모들은 카페가 반영된 장소를 원했으며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협업 공간을 제안하였다.

 

엄다초 AI교실은 일반 수업 공간 및 학생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저상형 학습공간, 책상형 학습공간 등을 구성하여 어떠한 수업 장면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학습 기자재를 탑재하여 원활한 수업 장면을 실현시킬 수 있다.

 

AI교실은 학생들의 AI코스웨어를 활용한 맞춤형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상시 개방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부모 회의 장소로 활용될 것이며, 교직원들의 연수 장소로 이용될 것이다.

 

AI교실을 둘러본 5학년 장○○ 학생은 “우리 학교에 이렇게 카페같은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여기서 숙제하고 집에 갈래요”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엄다초 AI교실을 방문한 엄다면 홍○○ 번영회장은 “학교 공간이 획일화된 교실이 모습에서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변화된 곳에서 나도 다시 공부해 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엄다초는 AI교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AI 코스웨어를 적용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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