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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민주·진보 교육감 통합공천위원회 출범

전남도민공천위원회와 광주시민공천위원회가 16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통합공천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양 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교육 역시 시·도민의 힘으로 새롭게 설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진보 교육을 바라는 시민사회의 요구를 바탕으로 전남도민공천위원회와 광주시민공천위원회가 공동으로 전남·광주 통합공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민공천위원회 공천 후보인 정성홍 후보와 전남도민공천위원회 추대 후보인 장관호 후보가 전남·광주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 위원회는 통합공천위원회가 후보 단일화 과정과 이후 정책 협의,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책임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회는 현재 전남과 광주 교육이 심각한 신뢰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현직 광주교육감은 비리 의혹과 관련한 재판을 받고 있고, 전남교육감 역시 관련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의 신뢰와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교체를 넘어 무너진 교육 신뢰를 회복하고, 흔들리는 교육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합공천위원회는 단순한 후보 선출 기구가 아니라 시민사회와 교육공동체를 연결하고, 시·도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결집의 구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교육의 공공성, 민주성, 청렴성, 책임성이라는 네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의 교육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정책 논의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회는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교육공동체의 연대가 필요하다”며 “함께 힘을 모을 때 전남과 광주의 교육은 다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 교육을 다시 세우는 길에 시·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 4. 16.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원회

광주 민주진보시민 교육감 후보 시민공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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