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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수능 마친 고3 찾아가는 공연 ‘힐링 가득~’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학업에 지쳐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21일부터 함평학다리고를 시작으로‘수능이후 일반고로 찾아가는 공연’이 10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팝페라와 댄스팀이 활동한다. 먼저「팬텀 프렌즈」팀은 jtbc 팬텀싱어 출연자 4인조 그룹으로 ‘싸이의 챔피언’을 불러 학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티에스댄스스튜디오」팀은 12인조 댄스그룹으로 비보이, 아크로바틱, 비트박스, LED댄스쇼 등 크로스오버의 퓨전 퍼포먼스 공연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구례고 한 학생은 “강렬한 웨이브의 비보이 댄스와 융복합 기술이 적용된 LED댄스쇼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친구들과 함께 외치며 즐기는 공연으로 고교시절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연간 200회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40여 개 공연팀 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남도국악원 등과도 협력 체제를 구축,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형신 관장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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